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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고탄도 도코호텔이다.
6년전에도 저렴하고 탁월한 위치로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았었는데...
요즘도 그 인기는 여전하다.

이호텔의 장점은 1분거리에 있는 JR야마노테선 고탄다역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도쿄 여행지인 왠만한 도시는 단 몇정거장 사이로 인접해있어
관광객에게는 가장 위치적으로 유리한 호텔이다.
(단언컨데 이가격에 이러한 위치는 없다. )

조식부페도 나름 만족도가 꽤 높은편이고...
단점이라면 호텔이 매우 좁고, 고급스러움과는 거리가 있다는 정도?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호텔직원도 한국인을 많이 채용해서 더욱 여행객에 편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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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호텔 지하에 라멘집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꽤 유명하다는 일본라멘집 몇군데 가봤는데
난 이집 라멘이 더 입맛에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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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객 전문 호텔이기에...여기서도 한글메뉴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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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실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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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매운라면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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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iyaa는 파라면을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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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라면 은근 맛있다. 도코호텔 투숙객들에게 강추하는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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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탄다 도코호텔의 또다른 장점은 바로
역 부근에 도큐스토어 마트가 있다.

보통 도보여행을 하고 숙소로 돌아오는 시간이 8시쯤인데.....
이때 그냥 자는건 섭하지...
그래서 도큐스토어에 들려 시원한 맥주와 안주거리를 매일 샀었는데.....

8시~10시 사이에 가면 일부 물건에 할인표시가 위 사진처럼 붙으니 그걸 이용하면 저렴하게 안주거리가 된다.
50%할인스티커 붙은건 빨리 없어지니 잽싸게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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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안주도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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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로 이렇게 꼬치도 판다.
또한 마트 건너편보면 울나라 실내포장마차 식으로 파는 꼬치집이 있는데...
거기서 꼬치 사먹어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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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린 조식신청을 안했기에 아침거리도 도큐스토어에서 사놓곤 했는데...
역시 아침에 가장좋은건 오징어짬뽕에 삼각김밥이다.

다른건 일본어라 모르고 그냥 샀고 하나는 한자로 명태자라 되어 있어...
노가리로 만든건가? 했더니.....
알고보니 명태알이더만....^^

보통 알이나 양념다시마 등으로 속이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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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초밥도 할인하면 500엔도 안되는 가격에 살수 있는데.....
울나라 마트초밥과 비교하면 안된다.
정말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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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도코호텔은 인터넷이 무료로 제공되니 노트북 가져가서 그날그날 여행정보를 서치하는데도 굉장히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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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안 고탄다의 맛집이다.
예전에 고탄다에서 묵을때는 역주변의 모스버거나 요시노야덮밥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조사해보니 도쿄맛집 랭킹에 들었던 맛집이 고탄다에 있길래...
부랴부랴 찾아가보았다.
이름하야 미토야자와....

점심에 한정세트메뉴를 팔기 때문에 일찍가서 줄을 서야 한다.
좀만 시간이 지나면 어마어마한 줄때문에 자칫 점심을 놓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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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와규 A5 최고등급으로 서비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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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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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할때 밥량을 묻던데....옆 여자손님들이 라지를 시키길래 임군은 아무생각없이 같이 라지를 시켰다
근데 보면 알겠지만 일반 임군 밥그릇의 두배 깊이가 나오더만....ㅡㅡ*
누가 일본이 소식하는 나라라고 했어....ㅡㅡ*
옆 여자테이블 저걸 다 먹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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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인터넷에서 조사한대로 계란후라이를 토핑으로 올렸는데....
어라?....주변에 저 토핑 시킨사람은 우리 뿐이다....ㅡㅡ*
그리고 스테이크와 같이 먹는다고 모 맛이 달라지는 것도 없다.
이거 보시는분들은 저 토핑 안시키는게 나을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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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판위에 저렇게 스테이크가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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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빨리 저렇게 찢어서 속까지 살짝 익혀주는것이 좋다.
사실 몰랐는데 다른손님들이 저렇게 먹더군....^^

암튼 스테이크의 육즙과 저 소스가 어울리면 정말 환상적인 맛이 나온다.
도쿄맛집 랭킹안에 괜히 드는것이 아니다.

고탄다로 숙소를 잡아야 하는 또다른 이유가 하나 추가된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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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탄다역에서 우연히 눈에 들어왔던 삼겹살집이다.
일본에서 한국삼겹살집은 가격이 비싸 쉽게 갈수 없는 곳이란다.
하지만 역에서 보니 사람들이 가득차서 장사는 꽤 잘되는 모양....
신기해서 구경은 했으나....모 일본까지 와서 비싼돈주고 삼겹살 먹을 필요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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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부부는 밤마다 일본캔맥주를 종류별로 먹어보는 재미에 푹 빠졌었다.
먹어본 후 대충 정리해보면....

첫번째가 프리미엄 맥주들이다.
산토리 프리미엄몰트, 에비수 (삿뽀로의 프리미엄 브랜드) 등인데...
솔직히 양을 중시하는 임군입맛에는 그닥 차이를 못느꼈다.

두번째가 일반맥주인데...
기린, 삿뽀로, 아사히 등을 들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 접해본 세번째 맥주인 발포주
보리함유량을 줄여서 만든 제3의 맥주라 불리우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맛은 별차이 없어 임군이 즐겨먹었던 맥주이다.

특히 파란색의 산토리 금맥이란 맥주가 울부부 입맛에 딱 맞아
나중에는 저것만 쳐묵쳐묵.....ㅎㅎ

호텔의 저렴함과 접근성
그리고 미토야자와 등을 비롯한 맛집
마지막으로 밤마다 술과 안주를 제공하는 마트등의 입점등으로...
6년전보다 한층 더 매력적으로 변해버린 고탄다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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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도쿄여행때 이상하게 정작 도쿄역은 방문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마지막날 도쿄역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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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도쿄역 지하상가 규모가 꽤 컸고 큰만큼 먹음직한 도시락도 엄청나게 많았다.
일본여행이 가장 즐거운 이유중 하나가 바로 저런 먹거리다.
맛집에서 사먹는것도 맛있지만 백화점이나 역주변 상가에서 파는 도시락도 무지하게 맛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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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여행때 울부부가 흠뻑 빠져버린 캐릭터인 리락쿠마 상점이 바로 도쿄역 지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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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이 릴렉스란 뜻이고 쿠마가 곰이란다.
그래서 그런지 리락쿠마 캐릭터를 보면 약간은 게으른듯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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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다 사고 싶었던 임군....ㅡㅡ*
하지만 꾹 참고 인형과 naniyaa 아이폰 케이스만 구입하고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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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에 간 이유는 도쿄역상가에서 쇼핑하는것도 이유였지만 무엇보다
고쿄에 가보기 위해서였다.
고쿄는 일왕과 그 일가가 거주하는 왕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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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에서 걸어가면 되는데 가는 중간중간이 거의 공원으로 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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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결혼식도 하는거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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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쪽으로 들어가는건 시간대와 사전예약이 필요해서 우린 들어갈 수가 없었고...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있는 왕실정원인 히가시교엔만 들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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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왕궁은 닫혀있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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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고쿄가 무척 유서깊은 곳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사실 왕이 여기로 이주한것은 불과 130년 전이란다.
그리고 지금처럼 성채가 만들어진 것도 400여년전

상상하기는 힘들지만 원래 이곳은 바다였다고 한다.
그런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정치중심지를 이곳 도쿄로 옮기고자 바다를 메워 육지를 만들고
성을 세우면서 지금의 고쿄가 탄생되었다고 한다.

400년전에 바다를 메울생각을 하다니...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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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벤치에 앉아 리락쿠마 상점에서 득템한 물건을 확인하는 naniy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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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현재 임군부부 침실에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리락쿠마 인형이다.
울나라 코엑스 같은 곳에서도 팔고 있는데 질이 완전 다르다.
코엑스에서 파는 리락쿠마 인형과 차원이 다른 촉감과 마무리....
한국서 인터넷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하실때 참고하시도록...
암튼 이넘 덕분에 토토로와 꼬냥이버스는 여전히 거실에서 먼지만 쳐묵쳐묵 하는 찬밥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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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이폰 케이스인데....생각보다 이쁘진 않다. 조금 싸구려 플라스틱 느낌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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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교엔에 들어가면 저렇게 입장권을 나눠준다. 나갈때 반납해야 하니 잊어버리지 말도록
(나중에 안 사실인데 입장 인원 제한이 있단다. 모 평일이면 문제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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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사무라이 경비대가 기거하던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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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아주 잘도 꾸며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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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덴슈다이라고 17세기 일본 최대의 성이 자리하던 곳이란다.
안타깝게도 1657년 화재로 저렇게 돌기단만 남겨둔채 완전히 사라졌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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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구석구석 돌아다니면 저렇게 꽃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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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도 있는데 연못에서 사는 물고기 눈이 쫌 그렇다. 징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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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충 히가시교엔을 구경하고 빌딩숲을 다시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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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도쿄역 주변의 랜드마크인 신마루비루 쇼핑몰
살짝 럭셔리한 여성을 타켓으로 하기에 가격대는 조금 쎈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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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물이 바로 마루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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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비루 35층, 36층에 가면 식당가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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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카이센동이 유명하다 하여 점심을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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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해산물로 가득 덮인 덮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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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간장소스를 덮밥에 조금씩 비벼서 먹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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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맛이 강한 울나라 회덮밥과는 차원이 다른맛.
양념이 아닌 신선한 회맛으로 먹는 덮밥인데....

먹고났을때 입맛이 조금 비린것을 제외하면 정말 최고의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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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메뉴인데 이번 도쿄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메뉴로 손색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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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가 시킨 카이센동이 행사를 해서 저렇게 인당 320엔이나 할인도 받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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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비루 빌딩 지하에서 신마루비루 빌딩 지하로 이어지는데...
거기를 통해 신마루비루 빌딩으로 가면 푸딩으로 유명한 마치무라농장이란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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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좀 쎄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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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포장도 고급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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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거의 죽음이다. 치즈케익은 국내에서 먹는 것과 별반 차이를 못느꼈는데...
푸딩만큼은 입에서 살살살 녹아버리는데.....
정말 쵝오중의 쵝오라 할 수 있다.

일본이 푸딩천국이라 하는데... 왜그러는지 바로 이해가 되어 버렸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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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도쿄역 지하 쇼핑몰로 자리를 옮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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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 지하에도 지브리 캐릭터 상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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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미술관보다 오히려 상품이 다양해서 살짝 억울하기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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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지브리미술관에 없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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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구리 캐릭터는 그닥 인기가 없었는데....
저 인형이 설쳐대니 그나마 좀 사람들이 모이더만....

이 외에 도쿄역 지하에는 라멘골목이 있다.
전국에서 유명한 라멘집 몇군데를 입점시켰기 때문에
한번쯤 꼭 먹어볼만 하다고 한다.

하지만 몇번에 걸친 일본라멘 식사에 우리와는 안어울리는 음식으로 판단한
울부부는 이제 라멘에는 집착하지 않기로 결정.

이렇게 해서 다소 길고 여유있었던 2010년 도쿄여행이 마무리 되었다.
이제 도쿄는 언제 다시올지 기약이 없고...
혹 다시 일본에 간다면 도쿄가 아닌 다른지역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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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쿄여행지로 부각되고 있는 곳중의 하나가 바로 다이칸야마이다.
스타일리쉬한 도쿄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으로
독특한 인테리어 샵이나 분위기 있는 카페들이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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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랭킹은 도쿄시내 어디에서나 자주 볼 수 있는 샵인데...
품목별 랭킹안에 드는 인기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하지만 전부 일본어로만 되어 있어 무슨제품인지 파악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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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장 무난하게 고를수 있는것이 바로 과자이다
연근과자와 생강과자가 Top 1~2위여서 구입했는데 나름 먹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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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이칸야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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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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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에서 히코센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울부부가 사실 다이칸야마로 향했던 작은 목적중 하나는
가이드책자에서 다이칸야마에도 히코센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이다.
몇가지 더 사고싶었던 제품들이 사이즈가 없어서 못샀기 때문....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히코센이 안보이길래 근처 상점주인에게 물어봤더니...
히코센 상점이 철수하고 저 사진으로 상점이 바뀌었단다. ㅡㅡ*
일본가이드책 업데이트좀 해달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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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칸야마에서 가장 크다는 잡화점 아울렛. 하지만 그닥 울 부부눈에 띄는 물건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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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러블리한 20대 여성 취향으로 도배되어 있는 300엔샵인 Cou Cou.
이쁘긴 했으나....모 30대 부부인 우리에게 그닥 매력적인 물품은 역시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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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오로지 토마토로 만들어지는 모든것을 판매하는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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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판매하는 상점도 있었는데 역시 럭셔리한 동네라 그런지...
유모차 바퀴 휠도 따로 팔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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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삘 나는 동네에 어울리지 않게 홀로 꿋꿋히 전통을 지키는듯한 가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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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에서 보면 더욱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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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인테리어가 특이해서 몰까 했는데....
어라...이집트대사관이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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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끔 보였던 이상한 번호판....모지?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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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칸야마에서 에비수로 걸어가는 길에 있는 라멘집.
이게 굉장히 유명한 라멘집인데 이집에 대해 조사했던 자료가 사라져서 설명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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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에비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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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봤던 라멘집을 건너띄고 우린 에비수에서 최근 유명해진 아후리란 라멘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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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판기에서 원하는 라멘을 티켓으로 구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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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으면 바로 라멘을 조리해준다.
젋은 친구지만 생면을 삶는 모습에서 상당한 내공을 느낄수 있었던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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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에서 가장 유명한 유자소금라멘이다.
이집은 일반적인 일본라멘보다 깔끔한 맛을 자랑해서 유명한곳인데...
역시나 내 입맛에는 여전히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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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면맛과 차슈의 맛은 환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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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조금 매콤한것으로 시켰는데...이것또한 면발과 차슈만 예술..^^
아무리 먹어봐도 솔직히 일본라멘이 왜 유명한지는 잘 모르겠다.
물론 면맛이 최고란건 인정하겠지만....
라멘이란 그래도 국물맛이라는 임군 사고에서는 그닥 만족스런 음식은 아닌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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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스카이워크를 타고 에비스가든 플레이스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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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무렵 겨우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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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 맥주기념관은 늦어서 못가봤고...(6년전에도 그랬지만...ㅡㅡ*)
여기 삿뽀로 맥주전문점에서 한잔 할까도 했는데 바람이 쎄고 쌀쌀해
그닥 맥주가 땡기지 않아 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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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가든 플레이스 타워로 가면 건물상단 식당가로 가면 무료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모 따로 공간을 만든건 아니고 식당가 코너쪽에 창가가 있어서 거기서 내려다보는 무료야경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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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기념한 축구공 모양의 코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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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스는 고탄다 숙소와 가까워서 저녁에 한번씩 들려보게 되긴 하는데...
늘 그렇듯 그닥 큰 감흥은 없다.

아마도 다음 도쿄여행때부터는 방문할일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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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미술관 또한 6년전 도쿄여행때는 방문하지 못했던 곳
일단 지브리에 가려면 한국 예매대행사에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현장판매가 불가하기 때문에 꼭 미리예약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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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미타카역에서 내리면 누가봐도...아...지브리행 정류장이구나... 싶은곳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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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이렇게 고양이버스를 타도 되긴 하나....
유료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미타카역에서 지브리미술관까지 걸어가는 길이 참 이쁘다.
그래서 임군은 절때 버스타지 말고 도보로 걸어갈것을 강추해본다. (도보 15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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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는 곳곳에 이런 지브리 이정표가 달려 있으니 길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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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미술관 있는 도시는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동네같은 곳이고 또한 녹지가 많아서 산보하기에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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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지브리 900m 전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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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골목 집들도 아담하고 깨끗해서 북적이는 도쿄와는 완전 다른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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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원길을 가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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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지브리 미술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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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토토라가 관람객을 반기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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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유심히 보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지브리 캐릭터들이 곳곳에 표현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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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지브리 미술관은 실내촬영이 금지다.
아쉬우나마 바깥풍경이라도 열심히 촬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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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너편 창가에도 지브리 만화에 등장하는 고양이 부부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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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수대 같은 작은 시설물에도 지브리 다움이 느껴지도록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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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모양도 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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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속에 들어와버린 느낌이 드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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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성 라퓨다에 나오던 로봇.
지브리 미술관의 상징과도 같다.
야외에 있으니...사진찍을수 있는 대표적인 spot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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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체불명의 암호가 적혀있는 이것은 어느 만화에 나온것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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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도 지브리스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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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꼭지 또한 정말 지브리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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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 또한 어찌나 지브리 스러운지...
도데체 모 하나 그냥 가벼이 넘어갈것이 없다.

지브리 미술관의 캐치프레이즈는 바로
"미아가 됩시다. 다 함께!" 이다
지브리 미술관은 정해진 관람순서가 없기에 이 공간을 마음으로 즐기며 미아가 되어줄것을 당부하는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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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발치에서나마 다시 지브리를 쳐다보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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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귀여운 쇼핑백은 바로 지브리미술관 기념품가게에서 받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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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이 두마리 토토로와 고양이버스이다.
이때만 해도 울 부부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던 인형이었으나....
마지막날 득템한 리락쿠마인형에게 바로 밀려 지금은 울집 쇼파에서 먼지를 쳐묵쳐묵 하고 계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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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미술관 관람을 마치고는 바로 기치죠지 역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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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치죠지에서 가장 유명한 멘치가스집 사토.
처음 발견하고 우와...줄이 없다...하고 기뻐하는 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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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뒤에 이렇게 줄이 많이 서 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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뙤약볕에 거의 두시간을 줄서서야 겨우 구입할 수 있었다.
너무 힘들고 고생스럽게 구입한것이라... 맛만 없으면 국내에 소개된 모든 블로거들에게 소송을 걸라 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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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물 나게 맛있다.
naniyaa 주먹만한 크기기 때문에 두개정도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나머지는 숙소로 가지고가 맥주안주로 먹었는데....
정말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최고의 맛이다.

이번 도쿄여행중 먹은 맛있는 음식들 중에서도 임군 개인적으로는 단연 이것이 으뜸!!
(회나 꼬치나 다른것들은 한국서도 먹을수 있는데...이건 어디서 또 먹어볼 것인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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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탄다에서 요코하마로 가는 방법은 여러방법이 있는데....
우린 시부야와 요코하마를 왕복할 수 있고 또한 요코하마 시내구간 미나토미라이선을 맘껏 이용할 수 있는
미나토미라이 티켓 (840엔)을 이용하였다.

시부야에서 도큐도요코선 (도요코선) 을 타고 모토마치 추카가이 행 열차를 타면 되는데
보통, 급행, 특급 세종류가 있으니 가급적 특급으로 타면 소요시간을 단축 할 수 있다.

이러한 교통수단의 유일한 단점은
나름 요코하마의 명물인 라멘박물관 가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라멘박물관은 JR 신요코하마 역이기 때문에 라멘 때문에 굳이 거기까지 또 이동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그리고 유의해야 할점은 우리가 흔히 가는 요코하마 관광지는 절때 요코하마역 근처가 아니다.
즉 시부야에서 도요코선 타고 갈때 요코하마가 아닌
미나코미라이~모토마치 구간에서 내려야 관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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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하철(전철)의 가장 편리한 점 중의 하나가 바로 저 모니터이다.
우리나라는 허잡한 안내판에 도착역과 문열리는 위치만 설명하지만....
여기는 도착역, 문열리는 위치뿐만 아니라 도착하는 역의 정보까지 나온다.
즉 내가 내릴 역의 에스컬레이터의 위치 계단위치 등등이 나와서
내가 타고있는 칸이 몇번량인지 그래서 어디로 이동해야 에스컬레이터를 탈 수 있는지 등등을 알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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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미라이선의 역들은 일반적인 오래된 도쿄지하철과는 분위기기 많이 다르다.
세련되고 신도시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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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모토마치역에 내려서 미나토노미에루오카 공원으로 향했다.
계단이 좀 많은게 흠이라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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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기 보면 길거리 고양이 사진이 꽤 많은데...
난 8일동안 요코하마에서 길거리 고양이를 처음봤다.
이뻐해 주려 했으나 사람을 무서워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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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노미에루오카 공원에서 바라보는 요코하마 항구.
우린 낮에 갔지만 해질무렵 노을지는 풍경도 꽤나 멋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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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외국인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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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개항 당시 페리제독의 함대에서 사망한 수병이 이 언덕에 묻힌게 외국인 묘지의 시작인데...
그후 약 40개국 4,200여 명의 외국인이 본국에 돌아가지 못한 채 여기에 뼈를 묻었다 한다.

그래서 인지 이러한 묘지가 이국적인 정취를 줘서 한층 유명해진듯 하다
아쉬운것은 개방시간이 너무 짧어 시간을 맞추어 관광하기는 힘들다는 것인데
모 담벼락 넘어로 구경할 수 있으니 굳이 개방시간을 노릴 필요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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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테 234관
관동 대지진 직후 주택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진 외국인 전용 공동주택이다.
모...그닥 볼만한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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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영국의 무역상 베릭의 저택으로 야마테 지역의 양식 저택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복원상태도 훌륭하다.
1930년대 당시 부유했던 베릭집안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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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면 요코하마도 상당한 부유층들이 사는 곳 같다.
왠만한 집들 규모가 상당하며 차들도 전부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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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의 중고등학교 규모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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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예전 스위스 무역상 에리스만 저택으로 일본에서 현대 건축의 아버지로 추앙받는
체코 전축가 안토닌 레이먼드가 설계를 맡아 일본 건축사에 큰 의미를 갖는 건물이라 하나...
건축 문외한인 임군이 보기에는 아무런 의미없는 건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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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이탈리아 산 정원으로
요코하마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경치때문에 유명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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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탈리아산 정원 내에 있는 이 외교관의 집은 야마테 지역에서 제일 이쁜 집으로 유명하다.
19세기 후반 영국과 미국에서 유행한 빅토리안 양식에 바로크 스타일을 가미한 양식이라는데....
모...무슨 양식이니 하는건 모르겠고 그냥 이쁜집으로써는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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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때문에 위 관광지를 꼼꼼하게는 못보고 대충대충 훑어 보다가
드뎌 우리가 좋아하는 모토마치 쇼핑거리에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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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iyaa과 웹서핑을 통해 파악해두었던 빵집 발견.
거의 한달이 지난 지금. 이름조차 기억이 안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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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대호평이라고 써있던 저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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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레 고로케를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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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고로케는 걍 맛있는 고로케 정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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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평이라고 써있던 이 치즈가 듬뿍 담긴 빵은 정말 예술이었다.
배만 부르지 않았다면 몇개고 더 사서 먹고싶었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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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울 부부가 흠뻑 빠져버린 히코센 상점
고양이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잡화점이다.
아기옷이나 침구류도 많아서 너무너무 사고 싶으나 가격이 고가다.
그러나 히코센 모든 체인점이 공통적으로 매장 앞부분에 세일하는 품목을 늘 전시중이니..
거기서 구입하면 메리트가 크다.

한국와서 보니 울나라도 진출해서 롯데백화점에 입점해있고
미국에도 일부 매장이 있는 꽤 글로벌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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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파우치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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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지갑류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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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iyaa는 행사중인 앞치마에 눈독을 들였는데....
저 다양한 가격의 앞치마가 일괄적으로 2000엔 정도에 팔았던거 같다.
"그래서 이쁜걸 살까 정가가 비싼걸 살까?" 하고 나에게 묻던 naniyaa에게 임군은
"응 걍 너맘에 드는거 골라 그러면 그게 제일 비싼걸꺼야" 라고 대답했는데...
역시나...naniyaa가 고른것은 무조건 4,000엔이 넘더만...
도데체 비싼것만 골라내는 naniyaa의 안목에 매번 감탄 또 감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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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걷다가 지쳐서 쉬는 순간...
어랏? 이 벤치 어디서 많이 보던 벤치인데....싶었는데.....
역시나 6년전 바로 그당시에도 무더위에 잠시 쉬면서 사진찍었던곳...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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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6년전 이 사진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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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할때 아주 요긴한 장소가 바로 스타벅스이다.
도보여행으로 심신이 지칠무렵... 달달한 스벅의 커피한잔이면
나름 힘을 보충 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
울 부부는 하루에 한번 이상 꼭 들렸던거 같다.
다만 아쉬웠던것은 예전엔 일본스벅이 국내보다 저렴했는데...
이번여행때는 일시적인 환율 폭등으로 국내보다 저렴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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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확 들어오는 이발소 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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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내내 목도리만 하고 다녔던 naniy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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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는 상막한 아스팔트 도시 느낌이 아닌...
무언가 상쾌하고 신선한 느낌이 나는 도시이다.
그래서 매번 올때마다 그냥 기분이 좋은 그런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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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의 명물 차이나타운의 입구인데...
개인적으로는 가장 볼거 없는 곳이 바로 저 차이나 타운
음식도 맛없고 딱 인천 차이나타운 수준이라 보면 된다.
인천 차이나타운과 다른점은 사람이 좀더 많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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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나는 이렇게 바닥의 무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것 뿐만 아니라 맨홀뚜껑도 이뿐문양이 많다.

오세훈 시장이 늘 디자인 서울을 외치는데.....
디자인 서울 기억나는건 구두방과 버스정류장 가판대 고친거 외에는 기억 나는게 없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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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요코하마 중 가장 좋은 곳은 위에 언급한 모토마치 쇼핑거리 거니는것과
야마시타공원에서 늘어지게 쉬는거 무지하게 좋아한다.
이번에도 야마시타공원에서 누워서 한시간은 낮잠 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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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에서 또 하나 유명한것은 바로 야경이다.
아무리 노출을 길게 잡아줘도 대관람차 사진이 원으로 안그어져서 왜그런가 했더니..
이런....손님이 없어서 돌지를 않는다....ㅡㅡ*
왜이렇게 되는일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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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닛폰마루호.
1930년 건조이후 1984년까지 지구를 45바퀴나 돌았단다.
이 범선의 엔진은 기네스북에 범선 역사상 가장 오랜기간 사용된 엔진으로 기록되어 있다.
엔진이 일본산인가? 암튼 내구성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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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도쿄여행중 가장 기대가 컸던 코스가 바로 하코네이다.
일본 하면 온천인데.... 도쿄 인근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지역이 바로 하코네이기 때문...
하지만 그닥 가까운 근처가 아니고 두어시간 나가야 되기 때문에
저번 도쿄여행때는 과감히 포기한 코스 였다.

일단 하코네 당일여행을 가려면 필수적으로 구입해야 할것이 바로 하코네 프리패스.
하코네 프리패스에 대한 간단한 소개는 아래 이미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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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유용한 자유이용권이라 보면 된다.
여기서 참고할것은 아래 샘플루트가 거의 모든 당일 관광객들이 거쳐가는 필수코스라 할 수 있는데...
반대방향으로 여행해도 상관이 없는 루트이다.
다만 임군생각은.... 일본현지 가이드에는 저 반대루트를 추천하고 있으니....
아마도 한국여행사에서는 저 루트를 추천함으로써 사람들이 북적이는것을 피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싶다
암튼 우린 현지 일본가이드의 루트가 저것의 반대이길래 걍 한국서 추천하는 루트로 다녀왔다.

결론적으로 평일이었기에 어느순서대로 가도 사람들은 별로 없더만...^^
주말은 하코네여행객으로 사람들이 북적인다 하니 교통,루트 잘 고민해봐야 한다.

프리패스를 구입하고 또 고민해야 할게 바로 로망스카다.
프리패스로는 신주쿠에서 하코네 갈때 일반열차를 타야하는데 이게 걍 지하철이라 두어시간 가는데 꽤 불편하다
그래서 편도당 870엔을 추가하면  쾌적한 열차인 로망스카로 신주쿠와 하코네를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로망스카는 첫차가 아침 7시이고,
또 로망스카가 여러개의 타입이 있는데 가장 최신열차 (살룬좌석이 있음. 말하자면 전망대좌석이랄까?)는
아침 10시에 출발하는게 첫차이다.

때문에 임군이 추천하는 방법은 당일여행일경우 출발은 새벽같이 나가서 걍 일반열차를 타고...
돌아올때 당근 피곤에 쩔어있을것이기 때문에 로망스카를 타고 편하게 돌아오면 가장 좋지 않을까 싶다.

물론 1박2일이라면 여유있게 왕복 로망스카를 추천한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의해야 할점은
일반적으로 현지에서 프리패스 예매할 사람들은
JR신주쿠역 서쪽출구 개찰구를 나와 정면 왼쪽의 계단으로 올라가 좌회전하면 찾을수 있는
오다큐 여행 서비스센터 (JR신주쿠역 서쪽출구 1층)를 가게 되는데....

한국 여행사 (hoteljapan.com) 에서 사전예매한 사람들은 저리로 가면 안된다.
JR신주쿠 서쪽출구 1층이 아닌 지하1층으로 가면 또 다른 오다큐 영업소가 있다
거기서 티켓교환을 하고 로망스카 좌석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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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확인증을 가지고 오타큐 영업소에 가면 저렇게 프래패스 티켓으로 교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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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사설이 길었는데...
울 부부는 새벽 6시에 고탄다역에서 출발했다.
여행 후 첨 느껴보는 JR야마노테선의 한적한 모습 (간혹 저렇게 3인용 좌석으로 채워진 열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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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큐역에서 오다와라행 열차로 갈아 타야 하는데.....
시간대별로 급행,완행 등으로 구분이 된다. 즉 암생각없이 탔다가는 소요시간이 훨 길어질수 있다
사전에 알아보기 위해서는 오다큐 여행 서비스센터 가면 급행열차 시간표를 따로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울부부가 다니던 당시 급행 (Direct Express) 시간표를 보면,
05:31, 05:46, 06:01, 06:15, 06:28, 06:38, 06:48 이다
당일이라면 저정도 시간대에서는 타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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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스카로 가면 바로 하코네유모토로 갈 수 있으나...
일반열차로 갈때는 오다와라에서 저 등산열차로 갈아타고 하코네유모토로 가야한다.
(갈아타는 곳은 주로 7,11번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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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는 거의 산속이라 보면 되기 때문에 창밖의 모습이 거의 산속 한가운데 들어와있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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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유모토에서 다시 고라행 등산열차로 갈아탄다.
고라역 주변에도 고라공원이나 모 일부 관광지가 있으나....
걍 skip 해도 무방.....
울 부부가 거친 코스만 가도 하루가 꽉찰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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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등산열차의 종착역인 고라에서 소운잔으로 가기위해 다시 케이블카에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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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님 바로 뒤에 탑승해야 관광하기 더 좋다.
우린 평일이라 쉽게 자리잡았지만 사람많을때는 앞자리 앉기위해 쟁탈전을 벌여야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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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의 종점인 소운잔역의 개찰구를 나와 오른쪽의 오와쿠다니 행 로프웨이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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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웨이를 타고 가다가 오른쪽을 보면 저렇게 후지산을 볼 수 있다.
후지산이 수시로 구름에 가려 저런 광경을 보는것도 복인데..
우린 운이 참 좋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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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대인 하코네는 곳곳에서 저렇게 김이 모락모락 나는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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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쿠다니역에서 내리면 일부상점과 관광코스가 있다.
특히나 유명한것이 바로 저 검은 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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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내려 저 광경과 이상한 가스냄새 때문에...아...여기가 화산이 맞구나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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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최고봉이자 상징인 후지산... 이번에 실제로 처음 보는 것인데...
우뚝 하얗게 솟은것이 멋있긴 하다...
실제로 후지산 등반기를 보면 홀로 우뚝솟아있는 화산이기 때문에 식물도 없고 바위와 화산재만 보인다 한다.
그래서 일까... 후지산은
후지산은 오르는 산이 아니라 먼 곳에서 바라보는 산이라고...
登る山じゃない。遠い場所から見る 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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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 입은 귀여운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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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쿠다니 자연 연구로 를 가려는데 이런 표지판이 있다...
아... 이상한 냄새가 바로 화산가스 냄새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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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길을 5분정도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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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오천수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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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우리는 아저씨가 달걀 삶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저렇게 하얀 날계란을 온천수에 넣어놓고....
일정 시간 지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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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면 저렇게 까만달걀이 되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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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달걀을 여기서 바로 5개에 500엔에 판매한다.
여기 말고도 오와쿠다니역 주변 매점에서도 많이 판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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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여기서 삶은후 위 사진처럼 배달해서 아래에서 파는 것이다.
즉 같은데서 삶은 달걀이긴 하나... 아래에서 사는것보다
여기 정상에서 직접 삶아 따끈따끈할때 먹는것이 아무래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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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시간이 지나자 저 구름들이 바로 후지산을 가려버렸다.
역시 영산이라 그런지 쉽사리 들어내주질 않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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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500엔짜리 달걀포장하는데도 이렇게 고풍스러운 포장지를....
매번 일본의 저런 마무리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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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백안에 이렇게 또 이쁘게 달걀이 포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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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이 바로 1개 먹을때마다 7년씩 수명이 연장된다는....
말도 안되는 전설이 되어버린 검은달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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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모 그냥 달걀이지 모....
근데 좀더 탱글탱글하고 쫀득쫀득하다고 느낀건....
기분탓이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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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연구로 근처벤치에서 저렇게 한가로이 풍경을 내려다보며 검은달걀과 샌드위치로 아점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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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로프웨이를 타러 철수.....
화산이라 그런지 뒤에 보면 알겠지만 바위와 메마른 초목이 눈에 많이 띄인다.
그래서 후지산이 직접오르면 별로라는 소리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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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오와쿠다니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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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도겐다이로 가기위해 로프웨이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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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내관광은 거의 도보라서 쉽게 지치는데
하코네는 교통수단 타고 계속 이동하는거라 간만에 편한 여행을 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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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웨이 탑승할때는 앞에 타야 한다. 그래야 아시호수의 절경을 잘 볼수 있다.
우린 뒤에 탔기에 앞에 할아버지 할머니땜시 서서 구경해야 했다.

아시호수는 40만년전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칼데라호이다.
오와쿠다니와 더불어 하코네 여행의 백미로 꼽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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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겐다이역에 내려서 바로 아래로 이어진 계단을 따라가면 바로 유람선 선착장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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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호수를 가로지르는 유람선
이것 또한 하코네프리패스로 무료로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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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을 타고 하코네마치와 모토하코네코 둘다 갈 수 있는데....
삼나무 가로수길이 유명하다고 해서 우린 하코네마치에서 내렸다.
(삼나무 가로수길은 하코네마치에서 모토하코네코로 걸어가는길에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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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마치는 조용하고 번잡하지 않은 시골마을 같은 느낌이다.
왠지 한번쯤 들러줘야 할것같은 아담한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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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방... 이번 여행때문에 구입한것인데....
매우 유용하게 잘 썼다. 크기도 적당하고 여행다닐때 사용할 빽팩으로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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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시하코네공원.
아시호수와 후지산의 전경이 잘 보이는 공원으로 경치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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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린 후지산을 볼 수 없었고 이렇게 아시호수만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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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잠시 걸었다고 그새 지쳐버린 naniy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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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가 바로 삼나무 가로수 길이다.
412그루의 삼나무가 만들어낸 길인데... 무더운 뙤약볕에서 해방시켜주는 아주 고마운 길
원래는 이보다 3배 이상 긴 오솔길이 었다는데....
1904년 하코네유모토에서 아시호수까지의 도로공사 당시 부족한 공사비를 메우기 위해
1,000여그루가 넘는 삼나무를 벌채하는바람에 지금 처럼 규모가 줄었다고 한다.

삼나무의 평균 수령이 350년 이상인데 안타깝게도 30%의 가까운 삼나무가 고사위기에 처해있어
한 세기 뒤에는 규모가 지금의 1/3 이하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안타까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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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에서 가장 아쉬운게 점심먹을만한 마땅한 맛집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유용한 코스가 바로 삼나무 가로수길 끝에 있는 커다란 세븐일레븐.
거기서 도시락을 사서 여기 계단에 앉아 끼니를 때우는 관광객을 무수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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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목적지인 유네상 온천에 가기 위해 모토하코네에서 오다와라,고라행 버스를 타고 고와키엔 정류장에서 하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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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유네상 온천 가는 사람이 많은건지 관광책 가이드와는 달리
고와키엔역 전에 유네상역이라 해서 가이드를 해준다.
그럼 유네상 온천 로비에 바로 하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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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유네상 온천 로비
우린 운좋게도 호텔재팬닷컴 하코네프리패스 판매유치 기념이벤트로
유네상 온천 자유이용권 2장을 선물 받았다. (아자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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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상 온천에서 가장 유의해야 할점은 바로 이 식당이다.
2층인가 3층 실내에 이런 조잡시런 식당이 있는데...
배도 출출하고 한국어가 많이 쓰여있어 친근한 마음에 주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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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완전 꽝이다. 저 육수는 완전 간장육수고... 면 씹히는 식감도 최악이고..
태어나서 먹어본 소바중 최악의 소바를 일본에서 먹을줄이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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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저 음식점 있는 층에서 야외로 나가면
위 사진과 같은 있어보이는 레스토랑 타운이 있더만....ㅡㅡ*
여기서 먹었으면 정말 맛난 식사였을텐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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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상은 온천테마파크라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 야외탕이 잘 만들어져 있는데 여긴 커피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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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와인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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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녹차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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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내가 좋아할만한 술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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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먼지 모르겠는데 암튼 주전자로 되어 있는 곳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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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정체불명의 다양한 탕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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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고즈넉한것이 피로풀기에 딱이다.
또 실내로 가면 닥터피쉬 무료이용도 가능하고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많아서
아이들과 가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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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임군을 놀라게 한것은 바로 이 RFID 정산시스템
IT기술이 발달했다고 자부하는 울나라도
정작 캐리비안베이 가면 바코드로 선결제정보 입력하고 후 정산하는 번거로운 시스템으로 운영하는데
(미안하다....임군회사가 개발하고 운영중이다. )
여기는 RFID칩이 들어간 손목밴드를 입장할때 준다.
그럼 각자 그 손목밴드로 락카도 이용하고 음식도 사먹고 쇼핑도 하면 된다.
그리고 가족의 손목밴드는 한꺼번에 저 통속에 넣으면 자동으로 사용한 금액이 표시되고
(RFID는 센싱하면 되기 때문에 여러개 한바구니에 넣고 동시 인식이 가능)
그 금액을 결제하면 합산했던 손목밴드 수 만큼 퇴실카드가 하단에서 나오게 된다.

그럼 그 퇴실카드를 인당 하나씩 받아서 지하철 개찰구 나가듯이 나가면 끝....
즉 완벽한 무인정산시스템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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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두 캐릭터는 유네상 온천 캐릭터.
어딜가나 그들만의 캐릭터를 잘 만드는 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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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을 여유롭게 마치고 하코네유모토로 버스타고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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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에서 콜라 하나 먹으려는데 멈칫하게 되는 복잡한 구조....
하지만...걍 동전 넣고 골라 먹으면 된다.
나머지는 핸드폰이나 카드로 구입할때 사용할만한 인터페이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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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유모토역 주변이 나름 상권이 발달되어 있는 곳인데..
6월2일 수요일이 무슨날인지 모든상점이 저렇게 문을 닫아 놓았다.
여기서 식사할 계획을 잡았다면 큰 낭패를 볼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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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또 출출했던 울부부는 세븐일레븐 가서 핫도그를 샀는데
핫도그 하나도 굳이 저렇게 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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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가볍게 간식 먹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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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가 타고갈 신주쿠행 로망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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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하코네 올때 탔던 지하철이 아닌 이런 멋진 고급열차를 타고 가게 된다.
그리고 저 앞부분이 바로 전망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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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석을 예약할때 유의해야 할것이...
전망대석이라 하면 맨앞칸 전체를 말하는듯 하다.
그래서 전망대석 예약이 되었다고 맨앞에 앉는것은 아니다.

신주쿠 → 하코네유모토 갈때는 1호차 1열을 잡아야 맨앞이고...
하코네유모토 → 신주쿠 갈때는 10호차 12 or 13 정도가 맨앞이 되겠다. (왜냐면 하코네 도착한 열차가 재출발 하니 갈때는 반대가 맨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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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석의 전망은 대략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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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당일여행은 관광에 온천에 피곤할 수 있으므로...
신주쿠행은 필히 로망스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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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계획한대로 안되었던 부분은
어렵게 로망스카 전망대석을 예약했는데....
19시에 출발하니 곧 해가 져서 전망대석 의미가 없더만...ㅡㅡ*

이렇기 때문에 신주쿠로 돌아올때 늦게 오는거라면
굳이 전망대석 찾지 마시고 로망스카 암대나 자리잡고 오면 된다.

암튼 이번 도쿄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하루....하.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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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디즈니리조트....
예전 일본에 왔을때는 디즈니씨를 봤기에...
이번에는 망설임 없이 디즈니랜드로 향했다.

때마침 우리가 도쿄관광을 할 무렵 도쿄시내에서 도쿄 거주민들을 위한 자유이용권 천엔을 할인해주는
행사가 진행중이었는데.... 다행히 판매처인 시내 편의점에서 거주민 확인을 안하는 덕분에
손쉽게 할인된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었다...아쟈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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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 근처역인 마이하마 역에서 하차....
디즈니씨인경우는 마이하마역에서 멀기때문에 디즈니열차를 타고 가야 하지만....
디즈니랜드는 걸어서 가는 거리기 때문에 탈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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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열차가 디즈니씨로 가는 열차다. 창문도 디즈니.....
어찌나 아기자기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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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디즈니씨 갈때 찍었던 사진이다.
손잡이 모양조차 디즈니.... 정말 캐릭터의 힘이 대단하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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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평일이기에 별다른 걱정없이 입장하려 했는데.....
모냐....저 바글바글한 사람들.....
나중에 알고보니 일본에서는 나중에 생긴 디즈니씨보다 원조격인 디즈니랜드가 더 인기가 많다고 한다.
예전에 디즈니씨 갔을때는 사람도 없어서 넘 재미나게 놀았는데....
디즈니랜드는 평일에도 바글바글...ㅡㅡ*

사실 성인에게는 디즈니랜드보다 씨가 훨 재미난데....이럴줄 알았으면 걍 디즈니씨를 한번 더갈껄 그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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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 사이에서 자주 볼수 있는 모습인데....일본 친구들의 상당수가 저렇게 인형을 안고 다닌다.
저런 행위들의 이유는 몰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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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에 얼마나 사람이 많았는지 알수 있는 장면
디즈니는 인기 어트랙션의 경우 패스트패스를 이용해서 미리 입장시간이 찍힌 예약증을 발급 받으면 된다.
근데 울 부부가 입장하여 몬스터 주식회사 어트랙션으로 간 시간은 9시 20분경이었고.....
그냥 줄서서 입장하려면 100분을 기다려야 하고 패스트패스를 발급받으면 14:20분~15:20분 사이에 입장이 가능하단다
이미 패스트패스 5시간분량이 매진된 셈이다....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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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100분을 기다릴수 없으니 일단 패스트패스 발급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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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버즈라이트이어의 애스트로블래스터 어트랙션을 타기 위해 줄을 선다.
패스트패스 받으면 하단에 무분별한 발급제한을 위해 다음 패스트패스는 몇시 이후부터 가능하다는게 적혀있다.
즉 방금전 몬스터주식회사에서 패스트패스를 발급받았기에 일정시간 이후에 다시 발급이 가능하여서
어쩔수 없이 버즈라이트이어는 이렇게 줄을 서야만 한다.

이렇듯 많은 어트랙션을 타기 위해서는 나름 전략와 잔머리가 필요하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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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토리의 주인공 아저씨가 보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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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2인용 기구를 탑승한 후 핸들로 회전하며 각자 주어진 총으로 목표물을 맞추는 어트랙션이다.
살짝 유치한 느낌이 나는 놀이기구

임군 놀이지수 : ★★☆☆☆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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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놀이기구의 마지막은 자연스럽게 캐릭터매장으로 연결이 된다.
아이들에게 한없이 유혹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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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외계인과 기념촬영중인 naniy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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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한것도 없는데 벌써 배가 고푸다. 그래서 일단 들린곳은 투머로우랜드 테라스
모. 간단한 햄버거 따위를 파는 평범한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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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먹거리에도 디즈니 캐릭터를 담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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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많이 봐오던 디즈니성....
실제로는 처음본다. 생각보다 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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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사람들이 뙤약볕에 돗자리 깔고 안길래 모하나 했더니....
퍼레이드 구경하려고 자리잡는 중이었다....
이런 무더위에....아스팔트위에 자리잡는 열성 일본인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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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퍼레이드를 쥬빌레이션이라고 하던데....
암튼 일본사람들 엄청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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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돼지삼형제 인듯....한돼지는 또 어디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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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원조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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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을 어디서 본듯한데....
어느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인지 기억이 안난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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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빅선더 마운틴. 신나게 달리는 광산열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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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주식회사 패스트패스를 끊고나니 하단에 11시40분 이후에 다른 패스트패스를 끊을수 있다고 나와서...
얼마나 정확할까 하고 11시38분에 발급했더니...저렇게 11시40분 이후에 이용가능하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오호....어설플줄 알았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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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래서 이렇게 40분 이후에 다시 발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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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랜드이기에 이렇게 카우보이 모자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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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2시 전인데도 슬슬 지쳐가는 naniy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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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시간전에 햄버거를 먹었던 울 부부는....
디즈니에서 유명한 주전부리인 칠면조훈제다리 가게를 보고 냉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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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쫄깃쫄깃한 칠면조 다리.... 550엔이니 당시 환율로 7,700원정도...
흠 치킨 반마리 가격이군.....ㅡㅡ*
하지만 디즈니랜드에서 돌아다니다 지칠때 꼭 먹어줘야 하는 강추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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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랜드에서 특이한 점 중 하나는 바로 이 참새들....
울나라 참새와는 달리 겁대가리가 없어서...
사람사이를 헤집고 다닌다.
간이 배밖으로 나온 참새인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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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와 차이나는 또다른 점은 바로 청소하는 직원들의 뒷모습이다.
가만히 보면 디즈니랜드 Map 을 주머니에 가득 꽂고 다니고 있다.
즉 굳이 인포메이션 센터가 아니라도...저들에게 요청만 하면
관람객 국가에 맞는 가이드북을 바로 주는 것이다....
얼마나 고객에게 다가가는 서비스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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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특이한 광경...
누가 줄 잘서는 일본 아니랄 까봐.....
어트랙션 타기위해 밖에 세워놓은 유모차도 직원들이 이렇게 줄맞춰 세우고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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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naniy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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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줄 안서도 탈 수 있었던 정글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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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타고 정글과 같은 물길을 돌아다니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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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선장이 아주아주 유쾌하고 재미나게 해설을 하면서 진행을 한다.
물론 일본어로....ㅡㅡ*
다른 사람들 눈치보니..꽤나 유머러스한 선장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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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설픈 장난감 같은 것들이 중간중간 등장해주시고....

암튼
임군 놀이지수 : ★★☆☆☆ (일본어 안다면 별셋으로 상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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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본 머리띠 한 naniyaa ㅎㅎ
이봐...자네 30대 중반이라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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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디즈니 느낌이 물씬 나는 광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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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조차 디즈니 스러움이 느껴진다.
저 용 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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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유리구두
유리세공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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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긴 하나... 가격이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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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꼭지 물고 있는 아기구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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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2만엔이라.... 25만원이 훌쩍 넘는 유리세공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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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들도 너무 아기자기 하고 이쁘다.
이때 살짝 naniyaa가 사달라고 징징거리면 어떻하나...걱정했으나....
다행히 껴보기만 하고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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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숙련공의 제작모습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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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선더마운티 패스트패스 시간이 되어서 줄안서고 바로 입장....^^
이를테면 청룡열차같은건데.... 무섭지 않으면서 속도감이 있어서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이나 여성들에게 강추할 수 있다.

임군 놀이지수 : ★★★★★ (디즈니랜드에서 최고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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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증기선 마크트웨인호
커다란 3층으로 된 증기선을 타고 한바퀴 도는거다.

보는바와 같이 별다른건 없다.

임군 놀이지수 : ★☆☆☆☆ (줄이 없기에...한번 타보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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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시작된 퍼레이트
저 호랑이 꼬리 나무에 매달고 점프하고 난리도 아니다....
이렇게 주욱 내려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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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훌쩍 올라온다. 재간둥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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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더웠기에 디즈니 모양의 아이스크림이 많이 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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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아까울정도로 잘 만들어진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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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터 먹는 naniyaa .... 변태같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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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서 유일하게 같이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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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부가 좋아하는 푸우. 사실 푸우라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곰이라서 좋은거다.
울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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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타운에 가면 디즈니의 아기자기한 모습의 절정을 볼 수 있다.
만화 속에 빠진듯한 느낌이 드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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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캐릭터들이 나와서 사진촬영에 응해주는데....사람이 너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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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인기 캐릭터와 함께 사진촬영에 성공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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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속에 들어있는 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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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타운의 캐릭터샵은 좀더 특별하다.
보이는것과 같이 캐릭터를 만드는 공장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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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침부터 패스트패스를 끊어 놓았던 몬스터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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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버즈라이트이어 처럼 2인용 기구에 탑승하는건데...
왜 인기가 많은지 도통 모르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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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주식회사 직원이 되어버린 naniyaa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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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마우스 쿠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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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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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피가 좋아할만한 개뼉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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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조차 평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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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먹을거리가 바로 구경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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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돌아다니니 어찌나 배가 고픈지....
이번에는 카레를 파는 헝그리베어 레스토랑....
배고픈 곰.... 내 이야기일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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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커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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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커리를 시켰는데....
모 딱히 맛있는건 모르겠고 다만... 디즈니 내에서 파는 음식중 가장 양이 많은것 같다.
배고픔을 해결하기에는 가장 안성맞춤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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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스플래쉬 마운틴. 울나라의 후룸라이드라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떨어지는 구간이 좀 길어서 스릴이 꽤 있다.

임군 놀이지수 : ★★★★★ (빅선더마운틴과 더불어 디즈니랜드 최고의 놀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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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에버랜드 처럼 놀이기구 중심의 테마파크 보다는
이렇게 볼거리가 풍부한 디즈니 테마파크가 훨 좋다.
놀이기구 탈때나, 가만히 쉬고 있을때나.....
늘 눈이 즐거우니 무료한 틈이 없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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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최근에 만들어져 사람들이 꽤 붐비는 푸의 허니헌트
패스트패스 시간이 마감되어서 관람을 못한 유일한 패스트패스 어트랙션이다.
아쉽긴 하나.... 모 후기보니 어린이를 위한 어트랙션이라 만족도는 떨어졌을듯...

이 외에 패스트패스가 되는 어트렉션 중 또 타본것은 혼티드맨션인데....
임군 놀이지수 : ★★☆☆☆
정도 된다. 패스트패스 되는 어트렉션중 하위권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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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해가 지고 있는 툰타운 분수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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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앞에 서 있는 뱅커 naniyaa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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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 이거!!!
사실 우리가 처음 먹은 햄버거가 그걸 먹으려고 했던게 아니고
이 피자 도시락 세트를 사먹으려고 했던건데....
이렇게 뒤늦게 발견해버렸다.

아.... 저 귀여운 피자와 도시락케이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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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허수아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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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미니의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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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미니스러운 인테리어가 너무나 귀여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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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과 데일의 트리하우스....
이 외에도 툰타운에는 도널드의 보트, 미키마우스의 집 등 아기자기한 구경거리가 많다.
놀이기구를 못타는 아이들이 꼭 가봐야할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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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마지막 패스트패스 어트렉션인
스페이스마운틴
실내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듯한 어트렉션이다.

가만....사진을 보니 스타투어즈 어트렉션 같기도 하고......ㅡㅡ*

암튼 스페이스마운틴의
임군 놀이지수 : ★★★★☆
유쾌하다기 보단 조금 어지러운 어트랙션....그래서 별하나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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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가 완전히 저버린 디즈니랜드....
역시나 야간 퍼레이드인
일렉트리컬 퍼레이드 드림라이츠가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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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타보고 싶었으나 naniyaa가 피곤하다고 가자고 하는 바램에 skip 해버린
그랜드서킷 레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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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제 디즈니랜드를 떠나야 할 시간...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거의 12시간을 돌아다녔는데....
그래도 떠나는길은 한없이 아쉽기만 하다....

이 사랑스런 디즈니...... 울나라에는 언제쯤 생길련지....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도쿄에 가서 디즈니씨 or 디즈니랜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tip을 주자면,
아이들과 함께라면 무조건 디즈니랜드고,
연인과 함께라면 무조건 디즈니씨로 가는게 정답이다.

디즈니씨가 어트랙션이 좀더 재미나고, 야경이 왕 멋지기 때문....
솔직히 디즈니랜드 야경은 완전 꽝이다. 참고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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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에서 오전 관광을 마치고 울부부는
긴자센을 타고 긴자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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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예전 일본여행때 긴자, 롯뽄기에 대한 기억이 없었는데...
알고보니 기억에 없던게 아니라... 우리가 관광을 안했더만...ㅋㅋㅋ
근데 막상 긴자에 와보니... 왜 옛날 도쿄여행때 여길 skip 했는지 이해가 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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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는 걍 이런 빌딩숲 도시다.
그나마 긴자에서 유명한것은 메인스트리트인 추오도리와
허잡한 소니쇼룸 (하지만 예전의 소니가 아니기에...),
역시 허접한 닛산갤러리 (이것도 오다이바의 쇼룸 생각하면 너무 협소)가 있고
그나마 볼만한것은 애플스토어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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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렇게 명품샵이 많은것도 유명한 이유중 하나지만...
모 우리가 일본에서 명품살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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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에서 악기필이 물씬나는 야마하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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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소니쇼룸.
3D TV로 축구를 보여줘서 잠시 구경했는데....
사실 축구는 그닥 충격적인 3D는 아니다.
풀샷같은경우는 전혀 3D 느낌이 안나고...
클로즈업을 했을때 3D 느낌이 나는데...영화와 같은 느낌은 아니고..
약간 합성한듯한 어설픈 느낌....
아직 3D TV는 좀더 업그레이드 된 뒤에 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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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조금 특이했던 에르메스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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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참 꼼꼼하다고 느껴지는것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 공사하는 장면이다.
우리나라는 대충 1층 주변만 칸막이 치는데...여긴 전층을 칸막이 쳐서 먼지가 안퍼지도록 조치를 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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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 긴자 백화점
울부부는 여기 화장실 때문에 잠시 들어갔다가....
저렴한 명품 손수건덕에 바리바리 사들고 나오게 된다. ㅎㅎ
특이하게 손수건만큼은 일본이 참 싸단말이지....왜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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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볼만했던 애플스토어....
그넘의 아이패드 때문에 구매하려는 줄이 어찌나 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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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볼일 없었던 긴자를 뒤로 하고 울부부는 다시 롯뽄기로 고고~
일단 롯뽄기는 미드타워방면과 모리타워 방면을 보면 되는데...
양쪽이 롯뽄기역을 기준으로 반대방향인지라.... 좀 귀찮긴 하다.
하지만 언제 또 오리....
일단 미드타워부터 고고~~ (위사진은 미드타워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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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타워 어느 상점에서 맥주페스티벌을 하는데 한국의 대표는 하이트란다....
요즘은 카스가 대세라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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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도쿄 미드타운.
도쿄에서 두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주거, 숍, 오피스, 호텔, 미술관. 공원 등 도시의 모든 기능을 한데 융햡시킨 빌딩으로 유명하며
모더니즘 건축의 선구자로 유명한 미국의 스키드모어 오윙스 & 메릴 의 작품이기도 하다.
자세히는 둘러보지 않았지만.... 이런 빌딩 높은층에서 사는것도 멋진 일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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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바로 앞에는 이런 산책이 가능한 넓은 공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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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쉴수 있는 노천카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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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센터의 레스토랑도 저렇게 테라스를 갖춘 멋진곳들이 많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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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큰 만큼 실내 곳곳에 이렇게 쉴수 있는 공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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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대충 미드타워를 둘러 본 후
모리타워로 가기위해 롯본기역으로 걷다가
우연히 R버거를 발견했다.
모 배는 고프지 않았으나.... 윙버스에 나온 맛집이기에....
가볍게 햄버거 하나만 먹기위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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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에서 주문하고...자리잡으면
음식은 자리로 갖다준다. 완전한 셀프는 아닌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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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자리 잡았는데 R자 간판이 커다랗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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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면 저렇게 번호판을 주고....
음식이 나오면 점원이 저 번호판을 보고 자리에 음식을 갖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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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를 시키면 감자튀김과 햄버거가 나오며 음료는 콜라가 아닌 차가 나온다.
요런 세트가 600~800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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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자체에서 엄청나게 특이한 점은 발견하지 못했고
다만 빵이 일반 빵이 아닌 호빵같이 쫀득쫀득한 식감이다.
그점이 다소 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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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리타워에 도착.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거미동상인 마망
프랑스 작가 루이스 부르주아의 작품이며
거미줄처럼 조직화된 네트웍크 사회를 상징함과 동시에 헌신적인 모성애를 가진
거미를 통해 어머니에 대한 작가의 동경을 그린 작품이란다.
저 알 주머니에는 새 생명과 미래의 번영을 기원하는 20개의 알이 담겨있다고 한다.
마망이란 단어도 프랑스어로 엄마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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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쳐다봤지만 20개인지는 잘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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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워 주변의 모리정원.
랜드마크 빌딩들 주변에 공원이 잘 꾸며져 있는것이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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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은 모리타워 전망대 입장을 위해 G마켓에서 미리 티켓은 구매했다.
일본 현장에서 구매하면 인당 1,500엔인데
한국서 미리 예약하면 인당 만원정도로 상당히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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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워 전망대 입장권으로 모리아트뮤지엄도 무료관람 가능하다.
도쿄에서 모리아트뮤지엄은 개관 6년만에 랜드마크로 부상한 아주 유명한 곳이다.
구입한 티켓으로 무료이용가능해서 가는 곳이 아니라...
돈을 주고라도 가야하는 곳이란 이야기.

예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언급한 모리아트 뮤지엄의 성공요소를 포스팅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1. 공간과 시간에 대한 역발상

도쿄전역을 내려다 볼 수 잇는 공간에 미술관이 있다면 도쿄타워보다 더 유명한 명소가 될 수 있다.
그러나, 50층이 넘는 위치, 접근성 문제는??
>> 멀리서도 시선을 끄는 장치: 거대한 거미조각, 빌딩 벽면 활용한 프로모션
>> 또 다른 별칭 "야간 미술관": 매주 수요일~일요일에는 밤 10시까지 연장운영, 직장인과 여행객들의 호응
>> 전혀 다른 공간과 시간으로 고객을 초대하라 (캐치프라이즈: 천국과 가장 가까운 미술관)

2. 미술관의 "신규고객"을 유치하라

>> 보통 대형 전시기획으로 입장료 수익을 노리는 일반 미술관에 비해 모리 미술관은 차별화를 위해 현대 미술만을 전문적으로 다룸
>> 관객들이 어려워하는 현대미술을 모리미술관만의 방법으로 다르게 접근
>> 현대 미술을 감상하는 법: 작가와 작품에 대해 말한다??
>> no!!!  순수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관람객의 생각을 되묻는다.
>> 의류회사 사장, 대학생, 신문기자등다양한 직업군의 가이드 28명 포진
>>소수 애호가가 아닌 관심있는 일반일을 위한 눈높이 전략      


3. 애호가가아닌 이야기꾼을 만들어라

>> 모리 미술관의 최근 기획 프로그램: 택시기사 14명을 초대합니다.
>> 결국 입소문 전파자로 변신하여 활약
>> 시각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비싼 조각품도 직접 만져 느낄수 있게, 가이드가 표정을 지어 손으로 느끼게
>> 특별한 전시보다 특별한 사람을 위한 전시.

* 모리미술관 왜 대단한가?

- 기존 미술관은 관장이나 기획자에 치중해 일반인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데 실패하는 경우가 多
- 모리미술관은 틀을깨고 거리감 없는, 부담 없는 개방적인 미술관을 새롭게 창조!!

이만하면, 꼭 봐야할 이유가 되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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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종이백을 왜 찍어놨나 하며 시선을 아래로 옮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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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찢겨진 종이가 아래로 내려와서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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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각종 폐품이 작동되며 소리를 내는것인데..
그 박자나 소리들이 절표하게 어울려 음악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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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소리와 와이퍼소리 등등 너무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음악을 생산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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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모리타워 전망대 도착.
날씨가 맑으면 멋진 석양을 볼수 있다고 해서 시간맞춰 왔건만...
날씨가 잔뜩 흐리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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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망대 중간에서 아이리스 전시회를 하는데......
모 그닥 사람들은 붐비지 않는데...
내가 알기론 아이리스는 황금시간대에 방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율 대박은 실패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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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석양은 포기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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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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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오다이바의 레인보우 브리지.
예전에 오다이바는 구석구석 관광을 했기에 이번에는 포함안시켰는데..
이렇게 모리타워에서 망원으로 살짝 맛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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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 다음의 도쿄타워....
에쿠니 가오리의 도쿄타워 때문인지.....
왠지 임군에게 도쿄타워는 외로운 느낌이 든다.
소설속의 토오루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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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게 우뚝 속은 모리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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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워 주변을 30분 넘게 빙빙 돌다가 겨우 찾은 수프스톡
제철재료로 만드는 영양만점의 수프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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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 2개와 공기밥을 주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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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저 크림수프와 야채수프에 밥이 왠말이냐 싶어 살짝 naniyaa 에게 불만어린 눈길을 보냈지만...
막상 먹어보니 ...오호...꽤 먹을만 하다.
물론 임군이 원하는 그런 맛은 아니지만...
워낙 기대안했기에 의외의 만족감은 컸다.

오늘 하루도....아사쿠사-긴자-롯뽄기로 이어지는 험난한 하루...
내일은 하루종일 뛰놀아야하는 디즈니이기에....생각보다는 일찍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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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의 느낌이 물씬 나는 아사쿠사.
원래 일반적인 코스는 오전에 우에노에가서 관광 후 아사쿠사로 가는 코스가 정석이나...
우린 과거 우에노를 대충 훑어 봤었고... 또 피곤하기도 했기에...
아침에 호텔에서 푹 쉬다가 아사쿠사로 향했다.

한가지 실수한점은 너무나 생각없이 당연스럽게 우린 JR야마노테선을 탑승했고...
중간에 환승하여 아사쿠사역에 도착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울호텔 바로앞의 고탄다 아사쿠사선을 이용했으면 한번에 더 저렴하게 갈수 있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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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역에 도착하면 저렇게 인력거가 많이 대기중이다.
30분에 8,000엔 정도 한다니 가격부담때문에 도전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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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거 끄시는분들은 특이한 저 신발을 착용하고 있다.
쿠션이 없어서 힘들거 같은데...암튼 전용신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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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사람들 보다 훨씬 큰목소리로 좌중을 압도하던 할아버지
고래고래 일본어로 소리지르며 다니시던데....
내용을 알수 없으니...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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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관광포인트는 여기 하나다.
초대형 제등이 걸린 여기 가미나리몬 부터 센소지 사찰까지의 거리가 전부라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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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나리몬에서 센소지까지의 도로를 나카미세도리 라고 하는데....
양쪽에 수많은 기념품가게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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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본적인 기념품을 구입하기에 아주 좋은곳이다.
울부부가 여행다닐때마다 수집하는 냉장고자석들을 여기서 쉽게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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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과 naniyaa 집에서 소주먹을때 등장하는 야리꾸리한 일본소주잔을....
아사쿠사에서 발견했다 (두번째줄 라인)
아주아주 예전에 장인어른이 일본에서 사신걸로 기억하는데.....
꽤 유명한 그림인가? 아직도 그게 일본에 있네...신기할 따름....

암튼 저런 잔을 좋아하는 임군은 다른시리즈를 구입하려고 기웃기웃했으나...
역시나 naniyaa가 오케이하는 제품들은 너무 고가여서 결국 구입 포기...ㅡㅡ*
언제가 느끼는 거지만....naniyaa가 고르는 제품은
늘 그 가게에서 가장 고가에 해당하는 물품이다.
어쩜 그리 비싼것만 쏙쏙 골라내는지...이것도 능력이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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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미세도리 메인도로 말고도 이렇게 옆길로 빠지면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만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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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부가 젤루다가 좋아하는 고양이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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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구매로 확 질러보고 싶었으나... 꾹 참고 사진에만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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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은 고양이 도자기들 어찌나 귀엽던지.....
도쿄여행에서 일본 느낌 나는 기념품 구입을 생각하신다면...
단연 아사쿠사에서 구입하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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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일본 만의 인테리어 방식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부상점 간판위에 저렇게 사람캐릭터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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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그렇고... 몇군데서 발견한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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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미세도리의 수많은 인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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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의 수많은 기념품들중 사실 대다수의 물품은 어디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서 가져오는 것들이다.
즉... 집집마다 기념품이 거의 대동소이 비슷하다는 이야기.
하지만 이곳 스케로쿠 상점 만큼은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는 곳이다.
모든 기념품이 주인장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든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사진도 못찍게 하고 가격도 무지하게 비싸다.
가미나리몬에서 센소지로 거의다와서 오른쪽에 위치한 상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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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부는 여기에서 당연히 냉장고 자석 구입 ^^ (가장 저렴하잖어...)
포장지도 저렇게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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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 또한 앙증맞다.
왠만한 일본풍의 기념자석들은 여기저기 비슷한 디자인으로 흔하게 발견되지만...
이집의 제품들은 절대 다른곳과 동일한 제품이 없다.
일반 자석기념품보다 5배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후회없는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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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센소지.
628년에 세워진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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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찍어보는 셀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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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제등 밑을 보면 이렇게 용조각이 숨어있다.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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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곳곳이 보수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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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내에서 유명한 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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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기를 쐬면 몸에 좋다고 하여 너도나도 연기를 쐬는 중이다.
눈도 맵고 향냄새로 온몸이 도배되지만....
모...몸에 좋다니 한번은 해봐야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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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을 굳이 살 필요는 없다. 너무나 많은 관광객들이 알아서 꼽아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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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내는 여기서 씻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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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안에는 운세를 점치는 오미쿠지 코너가 있는데....
육각형의 은색 통을 흔들면 막대가 하나 튀어 나오는데 거기 적힌것과 동일한 번호의 서랍을 열어
운세가 적힌 종이를 꺼내면 된다. 물론...일본어이기에...울부부는 생략....
암튼... 그 운세가 불운이 나오면... 저렇게 사진처럼 종이를 묶고 불운이 물러가기를 기원하면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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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소지 옆 벤치앞에 있는 안내문....
어째 한국어 해석이 이상하다. "비둘기가 알아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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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상점들은 이렇게 셔터를 내릴때도 어쩜 저렇게 신경을 쓰는지...
정말 사소한곳 하나하나 까지 놓치지 않는 그들의 세심함이 많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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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는 에도시대 분위기만 나는게 아니라 상점들도 약간의 반세기 전 물품을 파는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무지개색 양복들이 어찌나 촌스럽던지...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서울로 귀국후 무한도전을 보는데....
무한도전 멤버들이 저런색으로 입고나오더만...
여기서 구입한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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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을 마치고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아사쿠사에서 가장 유명한 장어덮밥집인 우나테츠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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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유명한 집이라 메뉴판에 한국어설명이 들어있다.
우린 점심한정판매인 980엔짜리 장어덮밥과
이 집의 인기메뉴인 히츠마부시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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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보니 역시나 여기도 한국어 번역이 어색....
"조금 욕심쟁이 세트"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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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점심한정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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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이 히츠마부시
점심한정보다 양이 많고 생와사비와 파양념 그리고 주전자가 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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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자 생와사비를 손수 갈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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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파와 함께 장어덮밥을 비벼먹으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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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방법은 이렇게 주전자에 나오는 장어육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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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밥에 부어서 말아먹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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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는 먹음직 스럽지 않으나....
내가 태어나서 먹어본 장어덮밥중 단연 최고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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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글로 친절하게 먹는 방법을 적어놓은 매뉴얼이 있으니....
일본어를 몰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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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관련 가이드책자 보면 다누키도리란 거리가 나오는데...
12개의 너구리 동상이 숨어있는 거리라 소개가 되어있다.
이것이 무엇인고....하고 다누키도리로 직접 가보니....
모냐.... 이런 너구리 동상이 아주 작은 골목길에 12개가 있더만...
그게 다다.... 모...아무런 의미도 모르겠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각 너구리 마다 주는 복을 주는 의미가 다르다 한다.
저 위에 써있는 일본어가 바로 그 의미를 나타낸것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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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아사쿠사에서 나름 유명한 몬자고로케
사실 장어덮밥 먹고 디저트로 그 유명한 실크푸딩을 먹으려 했으나...
어찌된 일인지...아무리 지도주변을 찾아봐도 눈에 띄지 않았다.
눈물을 머금고.... 몬자고로케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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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디저트로 고로케는 무리였고 그렇다고 그냥 지나치기도 모해서...
걍 포장해서 나중에 먹게되었다.

벌써 여행다녀온지 한달이 지나 그런지... 이집 고로케 맛이 기억이 안난다. ㅡㅡ*
그렇다면 썩 맛있지도..그렇다고 맛없지도 않은 그런 집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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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하라주쿠와 시부야가 꽤 가깝게 느껴졌는데...
나이들어 걷다보니 꽤 멀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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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걷다가 파머스마켓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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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시부야 사거리 도착.... 힘들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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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공 동상을 보고나서야...드뎌 시부야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치란 개가 언제나 퇴근 시간에 맞춰 역까지 주인을 마중나왔는데...
주인이 죽은 뒤에도 무려 10년동안 그랬다고 한다.
그래서 충견 하치공이랑 호칭을 얻었고 동상이 세워졌다는데....
2차 세계대전때 전시물자로 압수돼 전장의 총알로 사라졌고 이것은 그후에 재건된것이다.

문득 생각해보니..... 주인이 죽은줄도 모르고 기다렸다면....
이거 그동안 주인 기다린게 아니라 걍 습관아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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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단체인듯한 사람들이 시부야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살짝 위화감이 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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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의 명소인 Q프론트
저기 1,2층의 스타벅스가 명소이다.
시부야의 북적이는 광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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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이지....
하지만 장소가 너무 협소해서 자리잡기가 꽤 힘들다.
우리도 얼마동안을 서성이다가 겨우 자리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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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에서 시부야로 걸어와서 매우 지친상태에서 맛보는 스타벅스의 라떼는 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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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원기회복하고 다시 시부야 쇼핑몰 구경...
로프트 매장인데.... 그나마 돈키호테나 백엔샵 따위보다는 물건이 괜찮다.
생활잡화나 인테리어 상품이 많으나 싸다는 느낌은 없다.
꼼꼼히 살펴보면 득템할것은 발견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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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면서 실용적인 생활용품과 DIY상품으로 유명하다는 도큐핸즈
하지만 책이나 인터넷에서 봤던 싸고 탐나는 아이템은 발견할 수 없었고...
아...물론 임군과 naniyaa가 지쳐서 대충대충 구경한 탓도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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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눈에 띄었던것은 인터넷 동영상으로만 보던 다이슨 선풍기.
저 원에서 바람이 나오는데...실제로 보니 참 신기하다.
사고는 싶으나...현재 울나라 인터넷쇼핑몰에서 45만원정도에 팔리니...
선풍기 10대 가격....ㅡㅡ*
암튼 다이슨은 생활가전계의 애플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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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대로 지친 임군과 naniyaa는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
도쿄에서 체인 초밥집으로 유명한 미도리스시로 향했다.
피크시간이 아님에도 줄을 한시간정도 서야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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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장 인기있는 세트메뉴인
2100엔짜리 2개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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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밥집은 녹차가 가루녹차로 나와서 진하고 향이 좋다.
울나라에서 주는 녹차팩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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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무침 샐러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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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죽(?) ... 암튼 둘다 맛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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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 테이블이 아닌 바앞에 앉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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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주방장들의 손놀림을 잠시 구경하고 나니 어느덧 내앞에는
맛난 초밥들이 세팅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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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살초밥은 첨먹어봤는데...역시 예술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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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한마리가 나오는 장어초밥 역시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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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초밥은 별 차이 없으나 계란의 촉촉함은 울나라보다 훨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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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살 초밥도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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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참치로 보이는 이 초밥은 별다른 감흥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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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 입맛이 고급이 아니기에 정확한 평가는 모르겠지만...
암튼 하나하나가 신선함이 느껴지는 초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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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알은 울 naniyaa가 젤루다가 좋아하는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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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과거 젤로 싫어하던 연어알 초밥이다.
짜고 비릿한것이 예전에 한번먹었다가 바로 토할뻔했는데....

여기서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두눈 질끈 감고 먹었는데 ....
어라?.... 먹을만 하다. 비린내 없고....
역시 신선한 재료로 쓰니 비린내가 안나는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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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하는 곳에는 이렇게 포장으로도 판매하는데....
너무 맛있어서 여행 중간에도 한번 들려서 포장하고 숙소로 돌아가 한번 더 먹게 된다.
하지만 포장초밥과 매장에서 먹는 초밥은 퀄리티와 가격차이가 크다.
가격은 저렴한 반면 퀄리티도 많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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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부야역으로 걸어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홍초불닭!!
오호... 저렇게 매운것이 장사가 될까 싶은데...역시 사람은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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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하라주쿠에 시부야에 도보로 하루종일 여행했더니...
온몸이 무거웠는데.....설상가상 코스가 하군데 더 남아있었다. ㅎㅎ
지친몸을 이끌고 도큐도요코선을 타고 지유가오카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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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가오카는 다양한 스타일의 인테리어 숍과 세련된 잡화점이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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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상점 중심이 아닌 아기자기한 각자만의 개성을 살린 상점이 옹기종기 모여있는게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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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가장 큰 쇼핑몰인 라비타.
미용실, 갤러리, 카페가 입점한 초미니 쇼핑몰이다.
저렇게 보면 베네치아를 상상케 하는 커다란 쇼핑몰 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저게 다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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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벽시계도 이국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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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볼거리를 많이 제공하는 라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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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의 그림들도 아기자기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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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테이블은 아기자기한 주방용품을 많이 파는곳.
여기서 도마를 사려했으나....
환율을 고려...혹시나 하고 안샀는데...
역시..한국 인터넷에서 사는게 더 저렴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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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문구류를 파는 상점.
가격대가 비싸긴 했지만 꽤 엔틱스러운 문구류가 많아 맘에 들었다.
여기서 조카들 샤프 구입.
하지만 선물에 대한 조카들 반응은 시쿤둥 했다.
30대인 임군과 naniyaa눈에는 너무도 이쁘고 새로운 디자인이었던 샤프가...
애들 세계에서는 흔한 모양이었던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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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가 구경하고픈 상점이 많았으나... 밤이 깊어가는 관계로...상당수 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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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슬램덩크에 나올법한 거리 풍경...
실제로 여행기간이 길어서 슬램덩크의 배경지인 에노시마도 가보고 싶었으나...
어찌하다보니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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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열차가 많아서 건널목을 의외로 자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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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가오카역 남쪽출구쪽으로 나오면 트리인치 지유가오카 쇼핑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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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것은 기억 안나고... 도쿄에서 종종 보이는 내추럴 플렌티 매장이 있는 곳.

아침 10시에 숙소에서 나와서....하라주쿠 구경하고
2시경 시부야로 건너가 구경하고
6시경 지유가오카로 가서 밤 10시쯤 숙소로 돌아온거 같다.

거의 12시간을 걸어다닌 울부부는....
당연하다는듯이 맥주와 안주 배채우고...
종아리와 발바닥에 휴족시간을 붙인체 둘째날 잠을 청했다.

이게 여행인지 행군인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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